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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ㄷㅏㅅㅣ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Submitted by skagns on 2005. 8. 4. 15:02

오늘 정말 날ㅆㅣ가 좋네요~ ^^

오늘 하루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침에 하늘을 보니 정말 맑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하루도 정말 덥겠구나~

그런데 누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오늘 하루 정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다고 하시면서 좀 덥긴 덥지만 그래도 정말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참~ 그러고 보니 저는 언제부터 이렇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좀 부끄럽기 까지 하더군요.. 날씨가 좋고 하면 정말 어딘가 여행도 가고 싶고 밖에 나가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 해야하는데 그러한 낭만이나 감수성이 언제 이렇게 메말라버린건지..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날씨가 좋으니까 덥겠구나 하고 먼저 부정적으로 생각을 했다는 것이 참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요즘 들어 세상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제가 아직 얼마나 부족한지에 대해 느꼈답니다.. 제가 얼마나 세상을 안이하게 쉽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느꼈어요.. 이제 정신차리고 보다 발전할 있는 skagns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미리 안다는 말은 미리 준비했다는 말이다

어제처럼 이 말이 가슴을 찌르던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의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도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 많은 노력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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