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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개봉기, 해상도가 예술, 눈이 선명해지는 느낌!

Submitted by skagns on 2012.04.20 08:51 3 Comments


저도 드디어 이번에 뉴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받자마자 신나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그동안 억눌려있던 포스팅 욕구가 마구 샘솟는 바람에 IT 블로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설픈 뉴아이패드 개봉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암튼 무지하게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랜만에 블로깅을 시작했는데요.

 

 

 

 

사실 그동안 아이폰 3GS를 사용하면서 아이패드1 나왔을 때 몇 번 만져보고 '아이폰이랑 똑같네'하고 별 감흥도 없던 제가 아이패드 국내 출시 시작과 동시에 빨리 구입하려 난리(?)를 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 지인이 아이패드2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옆에서 지켜보다보니 그제서야 비로서 아이패드를 쓰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느껴지더군요.

 

더군다나 요즘 제가 미팅을 하고 다닐 일이 많아지면서 노트북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던터라, 이번 기회에 큰 맘 먹고 뉴아이패드로 질러버렸습니다.

 

일단 받자마자 언제나 새로운 물건을 사면 그렇듯이 두근두근 거리고 조심스러우면서도 빨리 만져보고 싶은, 하지만 그 흥분됨을 조금 더 만끽하고 싶은 미묘한 감정들이 순식간에 오고가더군요.

 

 

 

 

(유혹을 못 이겨 먼저 뜯어보고 만져본 후 개봉기 사진을 찍은 터라 순결(?)하지는 못합니다. 사진도 아이폰 3GS로 찍은 겁니다. ㅎㅎ;;)

 

제가 구입한 모델은 뉴아이패드 화이트 32GB 4G입니다. 물론 4G는 국내에서 LTE 주파수가 맞지 않아 사용을 못하지만, 3G는 사용 가능하니까 KT에서 개통하거나 데이터쉐어링으로 쓸까 생각 중입니다. 그냥 와이파이 버전에 에그를 구입할까 하다가, 에그를 꼬박꼬박 들고 다닐 자신도 없고 와이파이 지역 벗어나면 답답해서 3G되는 뉴아이패드로 구입을 했습니다.(그래도 에그를 사긴 사야 할 거 같아요. 제가 데이터를 많이 쓰는 편이라...)

 

 

 

 

암튼 하얀 박스를 열어보면 뉴아이패드가 떡하니 눈에 들어옵니다. 솔직히 아이패드2와 디자인은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데 왠지 더 좋아보입니다. 하얀 박스에 햐얀 뉴아이패드라 더욱 마음에 들기도 하구요. 블랙을 살까 화이트를 살까 하다가 그래도 화이트가 더 이쁜 거 같아 화이트로 샀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뉴아이패드는 아이패드2보다 무거워졌다고 하던데, 실제로 직접 들어보니 꽤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아이패드2보다 50g 정도 더 무거워졌다고 하는데 체감상으로는 그 이상처럼 느껴지는군요. 그래도 뭐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2kg 짜리 노트북도 잘만 들고 다녔으니깐요.

 

 

 

 

 

전원을 켜니 정말 감동이더군요. 가뜩이나 하얀 뉴아이패드가 화면이 커지는데 정말 눈부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해상도가 끝내줍니다. 눈이 선명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아침부터 흐리멍텅한 제 눈이 순간 뚜렷해지며 마치 눈 나쁜 아이가 안경을 쓴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제가 전문 리뷰 블로거처럼 제대로된 카메라가 없어서 그냥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그 감동을 제대로 못 보여주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화질이 예술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듣기로는 2048*1536까지 지원한다는데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제 데스크탑의 LED 모니터도 그래픽카드가 구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 정도까지 안되거든요. (1920*1080)

 

얼른 나중에 E-book부터 옮겨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다음을 띄워도 정말 깨끗하게 잘 나오구요. 그동안 아이폰으로 라이브 스토리에서 카페의 재밌는 글들을 볼 때 모바일 배려 안된 게시글들 볼 때면 답답했었는데 이제 뉴아이패드로 크고 선명하게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500만 화소라는데 기대가 되구요. 아이폰 3GS는 화소가 낮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전문적인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라 너무 화소가 높아도 부담스럽고 500만 화소 정도가 딱 적당한 거 같습니다. 한번씩 특종이나 노려볼까 하고 생방송이 가능한 유스트림에 SkagnsTV 채널도 개설했는데 이제 뉴아이패드로 영상도 촬영해야 겠네요. (이번 뉴아이패드 개봉기는 아이폰 3GS로 생중계했습니다)

 

그동안 약정이 진작에 끝났는데도 아이폰 4S 유혹을 뿌리친채 아이폰 5가 출시되기를 꾹 참고 기다리고 있는터라 페이스타임도 사용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뉴아이패드로 페이스타임도 사용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집과 사무실 컴퓨터에 원격도 자주 쓰는데, 그동안 아이폰으로 하느라 화면이 작아서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 좀 시원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암튼 벌써부터 이런저런 생각에 들떠서 뉴아이패드를 손에서 놓을수가 없네요. 좀 더 사용을 해봐야 겠지만 잠깐동안 만져본 바로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한동안 이제 새로 어플 다운받느라 정신없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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