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born의 창조적 모형
Osborn의 창조적 모형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물론 경영학 쪽에서 워낙에 일반적인 이론이다 보니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지만 한번씩 실무를 하다가 이러한 이론을 볼 때면 깜짝 놀랄 때가 있더라구요.. 이런 것이 이런 의미였구나 하구요.. 자신의 경험에 따라 책의 가치도 변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기본이라는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하다는 거겠죠..
기본만 해도 얼마든지 성공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2%의 운과 개인의 능력이 큰 부분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그런 것은 낮은 확률이 이슈화 되어 크게 알려진 것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미 다 알고 계시더라도 한번쯤 기본적인 이론을 다시 한번 가볍게 훓어 보시라고 글을 남김니다. ^^ 그리고 Osborn의 창조적 모형에서 제가 맘에 드는 부분만을 발췌했기 때문에 일부 내용만 있습니다.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1. 문제의 정의, 필요한 정보 수집
문제를 우선 광범위하게 이해 한 뒤 세부적인 문제 이해, 문제와 관련된 모든 부문을 철저히 조사. 이때 문제의 증상과 문제 자체를 구분.
ex) 회사에서 직원들의 업무태도가 좋지 않다는 것을 경영진이 발견하였다. 이 경우 이러한 업무 태도는 문제 때문에 표출된 증상이지 문제가 아니다. 이 증상의 배후를 깊이 조사해 보면 진정한 문제는 직무에 대한 불만이거나 권위적인 조직의 분위기일 수도 있다.
2. 아이디어 창출
머리 속을 잘 정리. 차분히 긴장을 풀고, 최종적인 판단은 가능하면 늦추고 해결책에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skagns의 생각>
한번씩 저는 그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어떠한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하면 그것에 대한 증상과 문제 자체를 구분하지 못해 해결책과 골치 아픈 일에 대해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헷갈리는...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금의 골치아픈 일들이 혹시 증상을 문제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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