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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마케팅

Submitted by skagns on 2005. 8. 25. 15:30

미래형 마케팅이란 책을 보면 2005년을 예견하여 소개된 것이 있는데 지금이 2005년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 볼까요? ^^


<2005년 마케팅>

상점 기반 소매업자들은 방문자 수가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따라서 기업적 소매업자들은 상점 안에 오락시설과 극장을 만들어 놓는다. 많은 서점, 음식점, 의류점들이 커피 바를 포함해서 강연이나 공연을 특화한다. 본질적으로 이런 상점들은 상품 구색을 마케팅하기 보다는 '경험을 마케팅' 한다.

기업은 장기 구매 계약 덕분에 판매당 더 낮은 수익을 감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기업활동 및 필요사항의 60% 이상을 외주로 처리한다. 100%를 외주로 처리하는 기업도 등장한다. 자산이 거의 없는 가상기업 활동으로 엄청난 수익률을 올린다. 다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 크게 의존한다.  


어떤가요? 많은 부분 비슷하나요? 요즘 우리나라도 이슈가 되고 있는 경험 마케팅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견된 것인가 봅니다. 그리고 요즘 경기가 힘들고 자영업자들은 힘들어 하는데 보다 특화되고 멀티미디어 적 요소를 가미해서 방문을 유도하도록 하면 좋을 거 같구요..

우리나라도 외주의 개념이 상당히 많이 인식되고 전략적 제휴도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추진되고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죠..

이 책이 언제 쓰여진 것인지 제가 지금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 결국 그 사람이 예견한 데로 많이 진행이 되어 진듯 합니다. ^^:;;

온라인을 통해 많은 부분이 바뀌고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이런 오래전 예견이 맞아떨어지고 있음을 보면 기술이 변하더라도 근본적인 발전 방향이 있나 봅니다.

저도 5년 뒤 사회의 전반적인 것들을 예상할 수준까지 가면 좋겠지만 당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저는 저 자신에 대한 5년 뒤를 예상해 보려 합니다. ^^ 뭐 대충은 생각해 두었지만 보다 세부적인 계획으로 적어보려구요.. 무리둥실하게 생각만 추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미래를 예견하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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