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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은 닮은꼴 드림팀 컨셉의 걸그룹

Submitted by skagns on 2009. 11. 12. 06:14

요즘같이 신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는 마당에 엠블랙, 비스트, 시크릿 등과 같이 데뷔 초부터 관심을 받으며 나온 그룹이 있는가 하면 소속사의 힘이 없어 대대적인 홍보없이 데뷔하는 그룹들도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눈에 띄는 신인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제이큐티(JQT)라는 신인 걸그룹입니다. 보통 신인이 눈에 띈다고 하는 것은 실력이 출중하거나 외모적으로 뛰어나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이큐티의 경우 독특하게도 각 멤버가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들의 유명 멤버들을 스타일 카피한 듯한 느낌을 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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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이큐티에 대해 알아보자면 2005년 데뷔한 여성 13인조 아이서틴의 멤버 3명과 200:1의 경쟁력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까지 해서 총 4명으로 데뷔를 했다고 하는데요. 원더걸스에 이어 제 2의 국민여동생 그룹을 꿈꾸며 지난 10월 12일 정식으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JQT 소속사가 언론을 통해 밝힌바에 따르면 티저와 뮤비 등을 통해 100만건 클릭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데뷔한지 얼마 안 됐지만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부르고 광고 업체에서도 모델 제의가 심심찮게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암튼 그냥 프로필 사진을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실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보니 스타일과 느낌이 닮은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었는데요. 그럼 각각의 멤버가 누구와 얼마나 닮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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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와 JQT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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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과 JQT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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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과 JQT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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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과 JQT 지은


일부러 이렇게 스타일 컨셉을 그렇게 잡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대를 보면서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는데요. 실제 포미닛 현아와 카라의 한승연, 니콜, 다비치의 강민경이 모여 한 그룹을 이룬다면 상당한 이슈가 되겠지만 이런 닮은꼴 모음 신인을 보니 생뚱맞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비록 이런 독특한(?) 이미테이션 컨셉으로 시선을 끌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신인으로써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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