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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열풍, 길어야 1년뿐인 거품이다

Submitted by skagns on 2009. 11. 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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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열풍이 참으로 거센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트위터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여러 기업들도 트위터를 차세대 홍보수단으로 인식하고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구요. 비록 아직은 얼리어뎁터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열기가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마치 예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열풍을 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국내에서 이런 트위터의 열풍은 길어야 1년정도 유지될 거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한 국내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제 견해를 밝히는 가운데 트위터에 대한 것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의 각종 보고서에서 구글같은 검색엔진 보다 앞으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기반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런 외국의 보고와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전문가는 아니기에 실제 전문가분들이 보신다면 귀여운(?) 포스팅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용자 측면에서  

중독성 100%

소셜기반의 서비스들은 중독성이 강한 편입니다. 한번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 자신과 맘이 통하는 사람들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통하고 연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그런 교류를 통해서 인터넷 상에서 작은 사회가 구성이 됩니다. 자신을 브랜드화하게 되고 각종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그리고 서로의 멘탈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매력있는 서비스이죠.

하지만 지속력은?

예전 미니홈피 열풍이 불 때를 기억하시나요? 인터넷 상에 자신의 집을 가지고 세상의 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합니다. 일촌을 맺고 관계성을 가지면 잦은 교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미니홈피를 꾸며야 하고 일촌 혹은 파도를 타면서 새로운 대상에게 방명록을 남기고 댓글을 남기고 스크랩을 하고 교류를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소셜기반의 서비스들은 현실의 생활과 인터넷 상에 만들어진 작은 사회 사이에 힘겨루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이 노력해야 유지가 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연애 초창기 콩깍지가 씌인 것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헌신적인 열정을 쏟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의 생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웬만한 끈기(전 의무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가 없다면 지속적인 관리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3-6개월까지는 열정적으로 사용할지 모르나 그 이후는 그것이 싫증이 나서든, 시간이 없어서든, 너무많은 교류로 관리하기 힘들어서이든, 너무 오픈된 공간에서 테러를 당하든, 여러가지 이유로 지속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이 그러하듯 잦은 교류가 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 의무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귀찮아지면서 결국에는 방치하게 되는 결과가 나와버리게 되는 것이죠.

빨리 달궈진 냄비는 금방 식어버릴 뿐


  #. 서비스 제공자 측면에서  

서비스 제공자들은 세가지를 항상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트래픽과 수익성, 그리고 제공하는 서비스가 킬러 프로덕트가 될 수 있는지를 말이죠. 소셜 서비스들의 경우 일단 알려지고 사용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바이럴 마케팅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발적으로 참여자가 생겨나고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수익성은 어떨까요? 아마도 인터넷 상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시키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게임은 제외) 한가지는 중계를 통한 방법이구요. 옥션, 아마존 등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면서 중계 수수료를 떼게 되죠.
또 한가지는 바로 광고입니다. 하지만 광고의 경우 구글의 애드센스, 오버추어 같은 키워드 광고의 형태가 아닌 이상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죠. 또한 이것은 트래픽이 집중되는 상위 탑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이 수익을 기대한다면 초반 열풍에 트래픽이 넘쳐날 때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수의 직접적인 사용자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초반 트래픽이 넘쳐날 때는 해당 트래픽을 활용하는 광고를 넣을 수 있을텐데요. 검색 기반의 키워드 광고는 힘들고 배너 혹은 UCC 사이트처럼 비쥬얼한 CF(혹은 플래시) 시청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것은 2000년대 초반 대다수의 IT 서비스 기업들이 딜레마에 빠졌던 수익구조이죠. 기껏해야 막대한 트래픽 유지를 위해 운영비 수준의 수익만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뭐 그런 것...

그렇다면 다수의 직접적인 사용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마도 블로그 광고처럼 수익쉐어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구글의 애드센스처럼 웬만한 수익은 기대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운영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이런 불안한 수익구조를 기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사용자에 의해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가치에 따라 휘둘리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그 큰 트래픽을 유지시키며 안고 가기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브랜드 서비스 형태가 그나마 가장 나아보이는데요. 자사의 서비스에 기업의 브랜드 서비스를 넣어서 일반 사용자들과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예전 싸이월드의 브랜드 미니홈피, 네이버의 브랜드 블로그, 브랜드 카페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주 수입원으로 기대하기엔 다소 부족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렇듯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은 그 수익구조적인 측면에서 딜레마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분명 각각의 개별 노드들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로 미래지향적이고 무선인터넷과의 연계 등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긍무진하지만 이런 수익구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을 인기 측면에서는 킬러 프로덕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수익 측면에서는 이것이 킬러 프로덕트의 효과를 만들어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예전 UCC 열풍처럼 뜨겁지만 그 뜨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허리가 휘어지는구나


  #. 서비스 운영적 측면에서  

소셜 기반의 서비스들을 사용하는 사람들 역시 각각의 노드들이 생겨나고 서로 관계성을 찾아 어울리게 되면서 결국은 현실에서의 사회와 비슷한 성격을 띄게 될텐데요. 상위 10%가 서비스를 주도하게 되고 나머지는 결국 그를 따라가게 되는 생산자와 수용자(소비자)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을 할 때는 촛점을 상위 10%의 생산자에 맞추어야 할지, 나머지 90%의 수용자에 맞춰야 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잘나가는 상위 10%는 자신을 브랜드화하면서 더욱 더 몰리게 되고, 수용자들은 그런 생산자를 찾아다니게 되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후발주자들은 상위 10%에 들기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또한 너무 오픈되기 때문에 그런 상위 10%의 생산자들은 몰리는 수용자들에 대한 관리 및 효율적인 제재방법들이 필요하게 되구요. 암튼 결국 초기에 구성된 상위 10%에 의해 움직이는 서비스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상위 10%에 의해 수용자들이 원하는 바는 대부분이 채워질 수 있고, 자신의 노드를 확실히 차별화시킬 수 있다면 초기엔 어렵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상위 10%에 들어갈 수는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용자적인 측면에서 그 지속력이 오래 유지되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새로운 유입이 계속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상위 10%로 갈 수 있는 길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해결책이 있어야 중소 노드들이 생겨나면서 서비스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소한 3개월 정도 푹 빠져 열정을 쏟는다면 최상위 노드는 아니더라도 중소 노드에 진입하여 자신의 명성을 알릴 정도가 된다면 좋겠지요.

서비스 개념에 비해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운영 방식



그런데 트위터 너 뭐냐?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은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커뮤니티? 인맥관리? 정보공유?


트위터 역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의 하나로써 그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 및 교류 부분에서 상당히 유용한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 불고 있는 트위터 열풍이 왜 거품이 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께요.

가장 먼저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것은 영문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얼리어뎁터 수준의 지식층을 제외하고는 영어 울렁증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 특정 몇 가지 용어만 알고 개념만 이해하면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하나 결국 영어가 친숙한 상위 지식층만이 사용하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사용될 거라 기대하기는 힘들죠.

또한 두번째 걸림돌은 디자인입니다. 국내는 외국과 달리 디자인이 비쥬얼 하고 화려한 것들을 선호하는데요. 자신의 미니홈피, 블로그도 자신만의 디자인 등으로 퀼리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색의 조합과 텍스트 위주의 심플함을 추구하는 외국사이트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로그 하나도 서비스 업체에서 HTML을 잘 모르더라도 스킨을 만들어 쓸 수 있도록 관리자 페이지를 빌더화 시키기도 하여 그 니즈를 충족시킬 정도니깐 말이죠.

세번째는 트위터의 글자수 제한입니다. 사실 이것은 양날의 검인데요. 처음에는 140자의 매직이라 불리울 정도로 그러한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사용하게 되면 될수록 그런 글자수 제한은 답답함으로 바뀌어버릴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인맥을 찾고 안부와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하지만 퀼리티 있는 정보를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견 교류를 하기는 좋을지 모르나 그 이상의 정보교류는 힘든 것이 사실이죠. 물론 블로그의 게시물도 트위터로 보내기를 하면 그런 글자수 제한은 무의미하지만 실제 자신의 블로그 글을 트위터로 보내어보면 완벽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적인 측면에서 맘에 들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트위터를 하는 사람 특성상 그런 블로그 트윗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더군요. 가볍게 공유할 수 있는 것들,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트위터를 통해서 새로운 인맥을 구축했다 하더라도 결국은 블로그로, 또한 결국은 메일과 메신저로 직접적인 교류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만나고 싶은 인맥을 찾은 순간 이미 트위터에서만 교류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이것은 예전 아이러브스쿨의 예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죠. 자신의 동창들을 아이러브스쿨에서 찾은 뒤 연락과 모임은 카페를 개설해서 하면서 오프모임으로까지 이어갔는데요. 결국 그렇게 동창들을 찾게된 뒤에는 아이러브스쿨을 찾을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 아이러브스쿨에서 그런 부분을 간과하여 아이러브스쿨 내에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지도 않았구요.

이렇듯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국내에서는 트위터가 성공하기는 힘든데요. 지금 불고 있는 트위터의 열풍 역시 앞서 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원천적인 문제점들과 더불어 길어야 1년 안에 식어버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서 번외로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제가 생각하는 트위터의 가장 큰 매력은 원하는 사람을 찾기 원활하고 그 사람과 교류를 통해 일반 검색을 통해서 찾기 힘든 퀼리티 있고 보다 내가 더 원하는 맞춤 지식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것이 전문적인 지식이든 설문의 형태이든 말이죠. 사실 이것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지식인을 채팅 사이트로 만들고 실시간 질문에 대한 채팅으로 대화를 통해서 원하는 바를 직접 물어보면서 해결해버리면 그만이죠. 네이버의 동시 접속자는 상당하니까 아마도 웬만한 궁금증은 모두 실시간으로 해결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그런 가운데 내공 또는 사이버 머니 등으로 상담료, 파일 제공 등에 단가를 매긴다거나 해서 지식 및 정보 제공에 대한 혜택까지 제공이 된다면 어떨까요? 또한 그런 채팅 대화 역시 저장을 통해서 검색이 되도록 한다면 그것에 대한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면 오프 상태에서도 쪽지 등을 통해서 1:1 문의 역시 활성화되어 직접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얻는 것이 용이해질 것입니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진화 중...  

그렇다고 제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거품이다. 트위터 써봐야 소용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충분히 그에 대한 매력이 돋보이고 있고 그렇기에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사실 140자로 나누는 재미, 즉 커뮤니티적 측면은 많이 고려하지 않고 인맥관리, 정보공유의 측면 위주로 설명을 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그런 재미에 많은 매력을 느끼신 분들은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커뮤니티 하나만 생각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새로운 기능 하나만 추가되어도 앞서 말한 것들이 대부분 해결되며 저의 견해가 무의미해져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제 의견이 100% 모두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 의견을 고려하여 각자가 생각해볼 만 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런 고민이 어울러져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보다 더 진화를 해나갈 테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의 서비스들이 외국의 서비스들에 비해 휠씬 진화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문화적인 차이로 외국의 성향과 많이 다르고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비판도 받을 정도로 폐쇄적이기도 하지만, 휠씬 사용적인 측면에서는 뛰어나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검색 등 원천 기술은 외국에서 만들어졌을지 모르나 이것에 대한 서비스는 우리나라가 휠씬 더 유용하게 사용하거든요. 블로그 검색 역시 제가 알기론 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서비스가 제공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 포탈에서 직접 블로그 서비스를 함으로써 그 DB 활용에 대한 서비스가 더 원활했던 것이죠. 지식인 서비스 역시 외국에는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임이 틀림없고, 싸이월드의 도토리를 통해서 음악을 팔고 디지털 아이템을 팔 수 있다는 것도 외국보다 휠씬 빨리 증명한 바가 있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실시간 검색 역시 몇 년전부터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구요.

암튼 그렇듯 원천기술을 만들지는 못해도 그것들을 조합한 컨버전스 서비스는 기가 막히게 하는데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아직 진화 중이고 다양한 연구와 분석에 의해 현재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만으로는 한계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외국의 각종 보고에서는 앞으로 구글의 시대가 가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 두가지가 컨버전스 되어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상호보완적 관계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라고 생각하구요.


P.S>
제글이 트위터에서 논란이 되고 있군요. ㅎㅎ;; 첨부터 트위터를 열혈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비판을 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그래서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었는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듯 하네요. 마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다른 사람이 비판했을 때 발끈하는 것처럼요. 제 글 아래 바로 제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는 제 의견이 100%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측을 함에 있어 모든 변수 및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고 분명히 제가 놓친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비판도 들으면서 함께 토론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그런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 플러그인 기능에 트위터 연동이 지원되길래 한번 계정 만들어서 연동시켰던 것이 있는데 그 걸 보시고 제대로 대화시도도 안 해보고 트위터를 논한다고 비판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는 블로그와 제 개인 트위터를 연동해서 쓸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는 문화연예 쪽으로 컨셉을 잡고 운영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기획까지 하는 기획자로써 또 한 말씀드리면 모든 것을 빠져서 해보지 않아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는 기존 것을 보완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기도 하지만 추세 및 성향을 미리 예측해보고 미래의 아이템을 창조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제가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오류에 한번, 사용해보고 그 맛을 느껴봐야지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오류에 또 한번 빠져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의견을 나누시는분 대부분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좋으나 너무 폐쇄적인 관점에서만 말씀을 하시네요. 그런 식의 접근은 자신은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고 좋은데 왜 남들은 안 쓰는지 모르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는 쓰고 이렇게 좋은데 왜 너는 안 쓸까? 몰라서 안 쓸까? 귀찮아서 안 쓸까? 또 쓰다가 안 쓰는 사람은 왜 계속 안 쓰는 것일까? 등 서비스의 추세를 진단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문화연예 글이 많다고 가쉽성 위주로 글쓰는 사람이 트위터같은 IT를 논한다는 의도의 비꼬임도 보이는 것 같은데 저는 본래 IT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기획을 할 때 대중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문화연예 뿐만 아니라 시사, 경제 등 모든 트렌드를 읽으려 노력합니다. 저의 관심 분야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관심이 많고 열정을 쏟을 뿐 저의 한 부분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은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군요. 문화연예 관련 글을 쓰면 저렴해보인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대화나 포스트를 작성해야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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