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여자들이 처음이길 원할까?

일반적으로 남자는 여자들에게 자신이 첫 남자이길 원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이 마지막 여자가 되길 원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한 남자를 좋아하면 다른 어떤 것보다 사랑을 우선시 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남자는 왜 여자들에게 자신이 첫 남자이길 원할까요?

#. 그것은 바로 본능에 충실한 질투심

질투는 주로 여자들만 하는 거라구요? 아니죠. 남자도 질투를 많이 하는데 티를 안낼 뿐이죠. 하지만 여자들이 하는 질투와는 그 성격이 좀 다릅니다. 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가 한눈 팔거나 다른 여자에게 잘 해주는 것에 대해 질투를 하는 것처럼 사랑과 관계된 행위에 대한 것도 물론 질투를 하지만 남자는 또 다른 의미로 자기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자를 보호하고 지배하고 싶다는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자기 자신이 자신의 여자에게서 최고라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여자에게서 떠받들여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죠. 연애 초기 남자는 여자가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선물도 사주고, 가고 싶어하는 곳에도 함께 가고 여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는데요. 거기에는 물론 마음을 얻기 위함도 있겠지만 여자에게 자신이 최고임을 인정받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여자가 다른 남자와의 과거가 있다면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남자보다 자신이 더 우월함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 더 우월하는냐를 구분할 수 없는 것인데요.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여자의 마음이나 생각이 어떤지는 알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자가 남자를 좋아함에 있어 과거의 남자보다 우월하기 때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그런 부분에 집착하게 되죠.

암튼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 여자가 기억하는 과거의 남자와 싸워서 우월함을 증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상상속의 남자와 싸운다는 것은 사실상 지고 들어가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이 자격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어하고 무의식적으로 질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는 절대 여자에게 이런 것을 티를 내지 않습니다. 자신조차도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하지만 정말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의 습성을 이용하여 밀고 당기기를 기막히게 잘 하며 남자를 아이 다루듯 하게 되는 것이죠.

어쨋든 이는 남자의 본능이 이성적인 컨트롤 없이 적용되는 성관계에서는 더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여자는 그 남자와의 사랑,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반면 남자는 크기, 기술에 집착하며 자신의 남성상이 돋보이고 싶어합니다. 또한 여자가 처음이 아니라면 과거 남자의 크기와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자신만의 상상 속의 과거 남자와의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자격지심이 발동되게 되죠. 행여나 자신이 과거의 남자보다 부족해서 여자가 만족을 못하는 것은 아닐까를 무의식 중에 생각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가 첫경험이 아니면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암튼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자신이 여자에게 있어 첫 남자라면 그런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고,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이 1등이라는 우월감에 충분히 도취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관계에 있어서도 경험이 없는 처녀에 신경을 쓰는 것이구요.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본능에 충실하나, 이성적으로 컨트롤하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죠.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무조건 남자가 여자에게 자신이 처음이 아니라고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야 어쨌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며 정복욕구가 더 강하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어린 여자들을 선호하고 여자에게 자신이 첫 남자이고 싶어하고 하는 것에는 이와 같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도 공감하신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b
또한 아래 구독버튼으로 My view에 추가하시면 업데이트되는 포스트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