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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가요계 역시 이제 CD의 구입보다는 온라인 음원을 구입하여 MP3를 통해서 듣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에 따라 예전에는 일반적으로 가수가 CD를 통한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고 컴백하던 것과는 달리, 이제 미니앨범 등으로 노래 한두곡만 가지고도 온라인 음원으로 판매를 하며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잦은 컴백과 활동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 역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고 일주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해당 가수의 인기가 음원 차트에 의해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행사, 방송 출연, CF 등 다양한 수익이 있겠지만 가수로써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음원 수입은 이제 2009년도 2달여 남은 시점에서 과연 누가 TOP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 등의 순위 집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멜론 차트를 통해 3분기까지의 가요계를 한번 되집어 보겠습니다.
그럼 2009년 1월부터 알아볼까요?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한해라고 해도 거부감이 없을만큼 상반기는 Gee로 하반기는 소원을 말해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소원을 말해봐의 경우 2ne1, 브라운아이드걸즈 등 걸그룹 전쟁 틈에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Gee의 열풍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여기다 신인 케이윌의 인기와 더불어 모든 이의 가슴이 총맞은 것처럼 공감하면서 애절하게 들었던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2월에는 소녀시대 Gee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리의 솔로곡,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월에 주목할 점은 다비치와 카라의 선방인데요. 3월 한달은 다비치의 한달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8282의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또한 카라 역시 프리티걸에 이어 허니가 상위권에 진입함에 따라 소녀시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같이 일주일 천하에 그치는 노래들이 많은 것을 볼 때 3개월에 걸쳐 TOP3에 유지되는 소녀시대의 Gee는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때의 Gee 열품은 얼마전 지드래곤의 폭팔적인 인기 그 이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4월 한달 역시 치열한 양상이었는데요. 여자 빅뱅이라 불리는 2ne1의 등장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재기에 당당히 성공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손담비를 가수로써 인식하게 된 토요일밤에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컴백한 2PM의 Again&Again이 순식간에 1위를 하며 2PM 역시 가요계에서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죠.
드디어 여자 빅뱅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끌었던 2ne1이 Fire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산다라박의 사무라이 머리(야자수 머리)가 엄청난 이슈를 만들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ne1이 Fire에 이어 후속곡 I don't care를 발표하고 활동하게 되는데요. 포미닛의 등장, 소녀시대의 컴백 등 점점 가열되기 시작하는 걸그룹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도 시건방춤의 인기가 여전할만큼 브라운아이드걸즈의 Abracadabra는 정말 파격적이었는데요. 카라의 컴백,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냉면 등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며 걸그룹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버리게 됩니다.
9월 한달은 정말 시끄럽고 논란도 많았는데요.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컴백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큰 이슈가 되었지만 음원 차트 및 음원 수익에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모든 걸그룹들을 쓸어버리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백지영의 댄스곡, 2PM 옥택연의 피쳐링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내 귀에 캔디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2PM의 박재범 사건으로 활동을 조기 마감함에 따라 아쉬움도 있었던 한달이었죠.
2009년의 9월까지 총 3분기의 가요계를 음원차트를 통해서 되집어 봤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2009년 음원으로 대박친 음원수입의 왕중왕은 누구일까요? 아직 4분기가 남은 시점에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 볼 때 누가 1등이다고 확정짓기는 힘들지만 대략 TOP 3 정도는 뽑아볼 수 있을 뜻 합니다.
소녀시대 - Gee, 소원을 말해봐
2ne1 - Fire, I don't care ( + 롤리팝?)
다비치 - 8282, 사고쳤어요, 마이맨 (+ 여성시대?)
TOP 5를 뽑는다면 아마도 지드래곤과 브라운아이드걸즈도 포함될 수 있을 듯 해요. 브아걸이 휴대폰 벨소리, 온라인 다운로드 등의 음원수입이 1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과연 소녀시대, 2ne1, 다비치의 예상 수익은 얼마나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동안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과도기를 거치며 불법 MP3로 CD 앨범 판매량이 줄어 가요계의 침체기가 있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이제 음원 수입 역시 시대에 적응하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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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이돌 음원 수입 왕중왕은?
Submitted by skagns on 2009. 10. 30. 13:05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가요계 역시 이제 CD의 구입보다는 온라인 음원을 구입하여 MP3를 통해서 듣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에 따라 예전에는 일반적으로 가수가 CD를 통한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고 컴백하던 것과는 달리, 이제 미니앨범 등으로 노래 한두곡만 가지고도 온라인 음원으로 판매를 하며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잦은 컴백과 활동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 역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고 일주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해당 가수의 인기가 음원 차트에 의해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행사, 방송 출연, CF 등 다양한 수익이 있겠지만 가수로써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음원 수입은 이제 2009년도 2달여 남은 시점에서 과연 누가 TOP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 등의 순위 집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멜론 차트를 통해 3분기까지의 가요계를 한번 되집어 보겠습니다.
그럼 2009년 1월부터 알아볼까요?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한해라고 해도 거부감이 없을만큼 상반기는 Gee로 하반기는 소원을 말해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소원을 말해봐의 경우 2ne1, 브라운아이드걸즈 등 걸그룹 전쟁 틈에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Gee의 열풍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여기다 신인 케이윌의 인기와 더불어 모든 이의 가슴이 총맞은 것처럼 공감하면서 애절하게 들었던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2월에는 소녀시대 Gee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리의 솔로곡,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월에 주목할 점은 다비치와 카라의 선방인데요. 3월 한달은 다비치의 한달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8282의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또한 카라 역시 프리티걸에 이어 허니가 상위권에 진입함에 따라 소녀시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을 했죠. 하지만 요즘같이 일주일 천하에 그치는 노래들이 많은 것을 볼 때 3개월에 걸쳐 TOP3에 유지되는 소녀시대의 Gee는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때의 Gee 열품은 얼마전 지드래곤의 폭팔적인 인기 그 이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4월 한달 역시 치열한 양상이었는데요. 여자 빅뱅이라 불리는 2ne1의 등장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재기에 당당히 성공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손담비를 가수로써 인식하게 된 토요일밤에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컴백한 2PM의 Again&Again이 순식간에 1위를 하며 2PM 역시 가요계에서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죠.
드디어 여자 빅뱅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끌었던 2ne1이 Fire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산다라박의 사무라이 머리(야자수 머리)가 엄청난 이슈를 만들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ne1이 Fire에 이어 후속곡 I don't care를 발표하고 활동하게 되는데요. 포미닛의 등장, 소녀시대의 컴백 등 점점 가열되기 시작하는 걸그룹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도 시건방춤의 인기가 여전할만큼 브라운아이드걸즈의 Abracadabra는 정말 파격적이었는데요. 카라의 컴백,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냉면 등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며 걸그룹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버리게 됩니다.
9월 한달은 정말 시끄럽고 논란도 많았는데요.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컴백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큰 이슈가 되었지만 음원 차트 및 음원 수익에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모든 걸그룹들을 쓸어버리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백지영의 댄스곡, 2PM 옥택연의 피쳐링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내 귀에 캔디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2PM의 박재범 사건으로 활동을 조기 마감함에 따라 아쉬움도 있었던 한달이었죠.
2009년의 9월까지 총 3분기의 가요계를 음원차트를 통해서 되집어 봤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2009년 음원으로 대박친 음원수입의 왕중왕은 누구일까요? 아직 4분기가 남은 시점에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 볼 때 누가 1등이다고 확정짓기는 힘들지만 대략 TOP 3 정도는 뽑아볼 수 있을 뜻 합니다.
소녀시대 - Gee, 소원을 말해봐
2ne1 - Fire, I don't care ( + 롤리팝?)
다비치 - 8282, 사고쳤어요, 마이맨 (+ 여성시대?)
TOP 5를 뽑는다면 아마도 지드래곤과 브라운아이드걸즈도 포함될 수 있을 듯 해요. 브아걸이 휴대폰 벨소리, 온라인 다운로드 등의 음원수입이 1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과연 소녀시대, 2ne1, 다비치의 예상 수익은 얼마나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동안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과도기를 거치며 불법 MP3로 CD 앨범 판매량이 줄어 가요계의 침체기가 있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이제 음원 수입 역시 시대에 적응하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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